읽을거리
예식사회자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
목소리가 좋은지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섭외 전에 물어볼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예식 진행은 20분 남짓입니다. 그 20분이 매끄러웠는지는 사회자의 목소리보다 준비 과정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대본을 몇 번까지 고칠 수 있나
처음 받은 대본이 두 사람의 이야기와 맞는 경우는 드뭅니다. 협의 횟수에 제한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하람은 비대면으로 횟수 제한 없이 협의합니다.
2. 음향팀과 큐를 맞추는 절차가 있나
진행이 끊기는 대부분의 순간은 멘트가 아니라 타이밍 문제입니다. 입장, 축가, 퇴장 큐를 음향팀과 사전에 맞추는 절차가 있는지, 있다면 예식 며칠 전에 하는지 물어보세요.
3. 식순은 누가 정리하나
식순이 신랑신부, 사회자, 음향팀에게 각각 다른 버전으로 가 있으면 당일에 맞춰야 할 것이 늘어납니다. 하나의 큐 시트로 정리해 공유하는지 확인하세요.
4. 돌발 상황에서 무엇을 하나
음향이 끊기거나 입장이 늦어지는 일은 생깁니다. 그 순간 멘트로 시간을 메우는 사람과, 현장 매니저·음향팀과 신호를 주고받는 사람은 결과가 다릅니다. 과거 사례를 하나만 들어달라고 해보세요.
5. 식이 끝난 뒤 정리가 있나
진행이 끝나면 역할도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사 직후 짧게라도 진행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면 예식장과 다음 예식에도 도움이 됩니다.
